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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맛집 3대야키토리 내돈내산

^^ 문의카톡: rnfmaekf01 2025. 3. 6. 15:43

비 오는 수능날,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생각에 젖어
분위기와 맛 다 갖춘 이자카야 "잔잔"에 찾아갔어요.
12월 연말 모임 장소  답사갔어요.~~~ ㅎㅎㅎ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잔잔"
가는 길에  네이버로 메뉴들 검색하며  뭘 먹을지 이야기하다 보니 잔잔 도착이요~~~~~

 

 

"잔잔" 외부&내부모습

 

 

샤로수길맛집

 

위치및 기본정보
🔖 위치 |  일~목 17:00 ~ 01:00[L.O 23:50] / 금~토 17:00~ 02:00[L.O 23:50] / 공휴일 전일 ~02:00까지 영업
              (서울대입구역 1번 출고로 나와 쭉 직진하시다가 뼈해장국집이 보이시면 우회전 하셔서 직진하심 나와요.)
⏰ 운영시간 | 영업시간 : 일~목 17:00 ~ 01:00[L.O 23:50] / 금~토 17:00~ 02:00[L.O 23:50] / 공휴일 전일 ~02:00까지 영업 
🚗 주차 | 주차가능 최초 60분 3000원 /추가 요금 30분당 1,500원/ 최대 12,000원
📞전화 | 0507-1366-0876
🍷콜키지가능(유료)
⏱️예약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 단체 이용 가능 


바테이블, 입식테이블 자리, 다다미식 룸 자리 모두 갖춰져 있어요.
회식, 모임, 데이트 모두 가능한 곳! 서울대입구역맛집추천 잔잔 입니다.

 

 

샤로수길맛집

 

룸 자리 보이시나요????

분위기 너무 좋쵸~~~~~^^

샤로수길에 이런 다다미룸 잔잔에만 있어요~

(' 다음에는 나 룸으로 예약한다~' )

 

 

 

하이볼 명가 선정

 

두 번째 가보는 하이볼 명가예요. 잔잔은 2023년 2024년 하이볼 명가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금돼지식당에서 먹어 본  진하고 깔끔한 맛의 고급스러운 하이볼을 여기서도 먹어볼 수 있다니~ 
하이볼 좋아하는 친구랑 저는 즐겁기만 합니다.
(하이볼 머신 보이시죠~? 맛있는 하이볼 찾으시는 분들께 서울대입구역맛집추천 해요.)

 

 

 

"잔잔" 메뉴판

 

 

유명 유투버가 극찬한 야키도리가 있는 꼬치 맛집이예요.
 저희가 간 시간에도 꼬치 손질하고 계시더라구요~
매일매일 국내산 haccp인증 받은 국내산 닭을 사용하신대요.
신선한 닭 이용해 만드시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꼬치 사진 보니 먹고 싶었지만, 저희가 비가 와서 스키야키를 메인메뉴로 주문 했기 때문에 
꼬치는 다음에 꼭 먹어보겠어요~

 

 

 

"주문 메뉴"
스끼야끼 
모찌리도후
게살크림고로케
산토리
메이커스

 

 

이자카야 가면 항상 시켜야 하는 저의 최애 안주 모찌리도후와
튀김 좋아해서 고로케 안주 추가했어요.
산토리로 2잔 주문 하려다가
메이커스가 지금 편의점에서 엄청 핫해요~  주점의 메이커스 하이볼은 어떨지 궁금해요.

테이블 종의 매트 이쁜 거 보세요.
식전안주 새우칩. 바삭바삭 아주 맛있었어요.
사담이지만 이거 마요네즈 찍어 먹음 더 맛있는 거 아시죠~? ㅎㅎㅎㅎ

 

 

 

 

 

하 이 볼
술 나왔어요.
확실히 술은 술집에서 먹는 겁니다.
메이커스 맛 띵하게 돌 정도로 진하고 맛있어요.
하이볼 명가의 하이볼은 산토리향 톡~ 나면서 진한 맛의 산토리 하이볼 맛입니다.
시원하고 상쾌한 산토리하이보올~~~~~~~~~
어떤 안주와 먹어도 안주 맛에 지지 않는 하이볼입니다.
그래서 안주와 함께  마시기 딱 좋은 하이볼.

 

 

샤로수길맛집

 

스키야키
저 노른자 입문했습니다.
여기 노른자 소스 매콤하면서 미쳤어요. ^0^ (노른자 냄새도 안나공~)
차돌박이가 꼬숩지만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이 소스가 느끼 싹 잡아줘요-
싹싹싹-
그래서 꼬숩기만 합니다. ★
비싼 차돌이 많이 들어 있어요.
저 고기들 야채들 다 먹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신선한 채소들과 고기가 스키야키의 맛을 일품으로 만들어주네요~
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술술 들어가요. 서울대입구역맛집추천 해도 될 것 같아요.

 

 

 

 

 

게살크림고로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합니다.
속에 달달한 게살크림이 들어있어요.
바로바로 튀겨주셔서 바삭함이 미쳤어요.
 잔잔의 안주들은 모두 그날 들어온 신선한 재료들로 바로바로 조리해 주시니 맛있을 수밖에 없어요.

 

 

 

 

모찌리도후
얘가 존맛탱입니다.
제가 한때 모찌리도후에 푹 빠져 집에서 만들고 픈 마음에 재료를 검색해 봤지만 재료비가 엄청 비싸 포기했었어요.
저 작은 게 다 비싼 이유가 있어요.
잔잔의 모찌리도후는 맛이 특별해요.
딱 입에 넣는 순간~ㅋㅋㅋㅋㅋㅋ
호떡 맛이 난다.^^
시나몬 시럽이 바닥에 살짝 깔려있어 호떡 맛이 나는 거였어요~~~~~~~ ㅠ.ㅠ
ㅎㅎㅎㅎㅎ 이거 힐링템입니다.

 

 

 

 

https://m.blog.naver.com/taks888/clip/6409362

 

#샤로수길이자카야 #샤로수길맛집 #샤로수길스키야키 #스키야키맛집 #안주맛집 : 클립

 

m.blog.naver.com

 

 

친구랑 둘이 여기에서 12월에 연말모임 하기로 약속했어요.
"꼭!!!!!! 저 룸으로 예약하는거야~"하면서
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입식테이블도 커튼 치면 부위기 좋은 자리들이 있어요.
연인들에게 강추합니다.
꼭 예약하세요. 좋은 자리에서 드셔야 해요~ 술자리 분위기가 달라져요!
테리블마다 있는 조명, 음악, 맛있는 안주들 술 마시기 좋은 곳입니다.
 회식, 모임, 연말 송년회에 맛있는 수제 안주들이 가득한 잔잔에서 어떠세요~?^^
 "연말 모임 장소 정하시는 분" 여기에서 하시면 칭찬받아요~~~~~~
서빙 하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한거 안 비 밀 ! ㅠ.ㅠ 

 

더보기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수능날이었다. 수능이 끝난 후의 허탈함과 후련함이 뒤섞인 묘한 감정 속에서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마침 연말 모임을 위한 장소도 찾아볼 겸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맛집 이자카야 "잔잔"을 방문하기로 했다.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나와 걸어서 5분 정도 가는 길, 우리는 네이버로 메뉴를 검색하며 어떤 음식을 먹을지 이야기했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스키야키를 먹을까, 꼬치를 먹을까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비가 내려 그런지 더 분위기 있어 보이는 잔잔의 외관. 내부로 들어서니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나무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왔다. 바 테이블, 입식 테이블, 다다미식 룸 자리까지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친구와 나는 다음 연말 모임 때 꼭 다다미 룸을 예약하자며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했다. 샤로수길맛집 하이볼 명가로 선정된 곳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했다.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하이볼 명가에 선정된 만큼, 우리가 기대하는 진하고 깔끔한 하이볼을 맛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던 끝에, 우리는 스키야키, 모찌리도후, 게살크림고로케를 주문하고, 하이볼은 산토리와 메이커스를 하나씩 시켜보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매트를 살펴보니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식전 안주로 나온 새우칩을 바삭하게 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드디어 하이볼이 나왔다. 먼저 한 모금 마셔보니 역시 명가의 하이볼답게 맛이 깊고 진했다. 메이커스 하이볼은 최근 편의점에서도 핫한 제품이라 궁금했는데, 술집에서 마시니 훨씬 더 진하고 풍미가 좋았다. 산토리 하이볼은 특유의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입안을 감돌며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울릴 듯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샤로수길맛집 스키야키가 나왔다. 국물은 진하고 감칠맛이 풍부했으며, 차돌박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숟가락 떠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가 퍼졌다. 특히 노른자 소스가 매콤하면서도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신선한 채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술과 함께 먹기에 딱 좋은 안주였다. 다음으로 게살크림고로케를 한입 베어 물었다. 바삭한 튀김옷 속에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흘러나왔다. 달콤하면서도 깊은 풍미의 게살크림이 입안을 감싸며 사르르 녹아드는 느낌이었다. 갓 튀겨 따끈한 상태라 더욱 맛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내가 가장 기대하던 모찌리도후!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들었고, 바닥에 깔려 있던 시나몬 시럽 덕분에 예상치 못한 호떡 맛이 살짝 났다.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 입안에서 기분 좋은 여운이 남았다. 한때 집에서 만들어보려다 재료값이 너무 비싸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만든 모찌리도후를 맛보니 다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친구와 나는 잔잔의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2월 연말 모임은 여기로 확정! 다다미 룸을 예약해서 조금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즐기기로 했다. 입식 테이블도 커튼을 치면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연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이었다. 음악, 조명, 맛있는 안주,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까지. 이곳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곳이 아니라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마지막으로 계산을 하면서 친절한 샤로수길맛집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음 달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잔잔을 나섰다. 밖으로 나오니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따뜻하고 포근했다. 수능이 끝난 해방감,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술. 이런 날이야말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가 아닐까 싶다. 12월 연말 모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다음에는 꼭 다다미 룸에서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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