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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영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대입구 근처, 샤로수길 골목에 위치한 #잔잔샤로수길점 에 다녀왔어요
이제 곧 벚꽃이 만개할 #낙성대공원 에서 벚꽃 데이트를 하고
분위기 좋은 술자리 찾으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ㅎ
낙성대공원 벚꽃 데이트, 샤로수길 맛집 잔잔
잔잔 샤로수길점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30길 22
영업시간
·일~목 : 매일 17:30~02:00
·금~토 : 매일 17:30~03:00
잔잔 샤로수길 매장 외부
잔잔 샤로수점은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늘어서 있어서 접근성도 최고지만, 무엇보다 딱 잔잔 앞에 도착하면 뭔가 일본의 골목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답니다.
📌 주차는 따로 안되지만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골목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낙성대공원에서 벚꽃도 보고 산책하며 갔다면 걷기도 딱 좋은 거리라 생각들어요.
서울대입구역맛집
잔잔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건, 조명과 일본풍 소품에서 오는 아늑함이에요.
내부는 좌식 다다미식 룸과 일반 테이블석으로 나뉘어져 있고, 웅장하게 투박하지 않은 섬세한 디테일들이 여기만의 특별함을 살리고 있어요.
들어서자마자 일본 감성 가득한 소품들이 눈에 띄어, 술 마시기 전부터 기분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 점은 룸 이용이 가능했던 부분이에요!
총 룸이 2개 있고(4~8인 1개, 2~3인 1개) 하루에 1팀만 받을수 있어요.
미리 예약만 하고 방문한다면 프라이빗한 룸에서 더욱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ㅎ
📌 예약 하실때 꼭 메모에 실제방문시간 꼭 입력(17:30~18:30 시간대 준수)
서울대입구역맛집
잔잔의 메뉴판은 정말 다양한 옵션으로 가득해요.
맥주, 하이볼, 사케까지 원하는 술은 모두 있고, 안주는 꼬치, 사시미, 튀김, 스키야키 등 한식, 일식의 조화로운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기본안주로 나오는 새우칩도 바삭하니 아주 맛도리였습니다.
추천꼬치 7종(25,000원), 오꼬노미야끼(23,000원)
저희는 추천꼬치 7종(25,000원), 오꼬노미야끼(23,000원)을 먼저 주문했어요.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추천꼬치 7종(25,000원)
특히 숯불에 구운 일본식 꼬치구이가 주메뉴인 #꼬치 안주 맛집인 만큼 비주얼이 미쳤습니다.
꼬치 모듬의 경우 여러 종류의 꼬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술안주로 완벽했어요.
닭다리살, 닭염통, 메추리삼겹, 명란가슴살, 토마토삽겹 등 어떤 꼬치인지 알아맞추며 먹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꼬치 모듬의 경우 그 때 그 때 종류 변경될 수 있음!)
항정살꼬치
주문과 동시에 요리해서 나오는 만큼 따끈따끈한 상태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먹은건 항정살꼬치구이였는데
숯불향도 은은하게 나면서 두툼한 식감에 지방과 살코기가 어우러져 진짜 맛있었어요.
서울대입구역맛집
HACCP 인증 받은 국내산 안심닭, 식재료를 당일 준비하셔서 사용하신다더라구요.
닭, 돼지 부위별 맛도, 식감도 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 꼭 필수로 주문하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꼬노미야끼(23,000원)
오꼬노미야끼도 굉장히 두툼하더라구요.
오징어, 양배추 등 알찬 속재료와 함께 가쓰오부시 +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치카츠나베 25,000원
씹는 안주들을 먹고 있다보니 국물도 먹고 싶어서 주문한 #김치카츠나베
안에 큼지막한 치즈카츠도 들어가 있고 국물도 잘 머금고 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안에 건더기들도 꽤 있는 편이라 우동, 라면사리 등 추가해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모듬꼬치 + 김치카츠나베의 조합이 바로 사랑이지 않을까..!
샤로수길에서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가고 싶은 곳을 찾는다면
잔잔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테이블석과 다다미룸으로 다양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구성,
맛있는 꼬치 메뉴와 깔끔한 하이볼, 그리고 맛을 보장하는 모듬꼬치와 김치카츠나베까지
낙성대공원에서 벚꽃 데이트를 하고 방문한다면, 그 하루가 더 완벽해질 거예요.
저도 이번 주말 벚꽃 구경 후 또 방문할 의향 가득입니다!✌️❤️
[샤로수길 잔잔 - 벚꽃 데이트 후 딱 좋은 분위기 맛집] 지난 주말, 따뜻한 날씨 덕분에 벚꽃 구경도 하고 싶고,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술집도 가고 싶어서 낙성대공원과 샤로수길 코스를 선택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낙성대공원에서 산책하고 나니 출출하고 입이 심심해져서,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서울대입구역맛집 **‘잔잔 샤로수길점’**으로 향했다.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6분 거리에 위치한 잔잔은 일본 골목에 온 듯한 외관부터 기분을 설레게 만들었다. 내부도 정말 아늑하고 일본 감성 가득! 특히 좌식 다다미 룸이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서울대입구역맛집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룸은 하루 한 팀만 예약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예약은 필수! 우리는 서울대입구역맛집 추천꼬치 7종, 오꼬노미야끼, 김치카츠나베를 주문했는데, 하나같이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꼬치 모둠은 닭다리살, 명란가슴살, 메추리삼겹 등 다양한 부위가 숯불 향을 머금고 나와 정말 맛있었다. HACCP 인증받은 국내산 닭을 당일 준비해 만든다니 더 믿음도 갔다. 오꼬노미야끼는 속이 꽉 차 있고, 김치카츠나베는 국물까지 진해서 술안주로 완벽했다. 하이볼과도 찰떡이었던 잔잔의 서울대입구역맛집 메뉴들. 샤로수길에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벚꽃 구경 후 잔잔에서의 마무리. 하루가 정말 완벽했다. 주말에 또 가고 싶은 그런 곳!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잔잔의 디테일한 배려였다.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식기 하나하나까지 신경 썼다는 게 느껴졌다. 알고 보니 이천 도자기 장인에게 직접 의뢰한 식기라고 한다. 그런 정성이 음식 맛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술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 하이볼은 기본이고, 사케와 일본 맥주도 잘 갖춰져 있어서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없이 만족할 만한 곳이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음식,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고, 다음엔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오기로 약속했다. 특히 곧 만개할 벚꽃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하루가 될 것 같다. 낙성대공원 + 샤로수길 잔잔 조합,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벚꽃 데이트 코스다. 🌸✨
